중국과 한국의 기사가 4 강을 석권하다

23일 순위 다툼을 끝낸 제1회 주강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는 중국과 한국 각 2개팀이 4 강을 석권했다.중국과 한국은 제1회'주강배 세계바둑단체전'에서 23일 순위 다툼을 끝내고 중국과 각 2개 팀이 4 강을 석권했다.

중국과 한국은 세계 최강의 두 나라다. 이번 세계단체전이 진행되면서 그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이날 5차전이자 마지막 대결에서 한국은 대만을 3대 0으로 가볍게 꺾고 5 연승으로 종합 1위로 올라섰다.중국은 약체 태국을 3대 0으로 꺾었고 와일드카드는 일본을 2대 1로 이겨 4 승 1 패로 동률이 돼 승점에 따라 2, 3위가 됐다.와일드카드는 미국을 3-0으로 꺾고 3 승 2 패를 기록했으나 승수가 11개로 늘어나 준결승 막차에 올랐다.일본은 3대 0으로 호주를 대파했지만 승세가 10개밖에 되지 않아 1개 차로 4 강에서 밀려났다.

24일 열리는 준결승전은 한국 대 한국, 중국 대 중국의 승자가 단판 승부로 치러지는 집단연구 결승전이 최대 관전 포인트다.진 팀은 3 등을 다툰다.

이번 대회 들어 전승자는 한국의 박정환 · 최철한, 중국의 스위 · 와일드카드 구리 등 4명뿐이다. 이들의 활약에 따라 팀의 향배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중국이 전력에선 우위에 있지만 와일드카드가 경험 많은 노장들로 구성돼 있어 승산이 없다.만약 와일드카드 팀이 이변없이 결승에 진출한다면 3명이 4시간 30분으로 한판을 두고 체력이 좋고 계산이 정확하며 전투력이 강한 젊은 기사들의 우위는 최소화된다.

24일 중국과의 준결승전이 사실상 결승이다. 그 고비를 넘을 수 있는 것은 노장의 경험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기사 주소: https://actimpor.com/artdetail-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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